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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정보의 장면

제주 여행 2일차 코스|서귀포매일올레시장·테우낚시체험·9.81파크·오후의 어부

by 오늘의 장면 2026. 8. 19.

8/13일부터 시작된 제주 여행 1일차 이후,
벌써 8/14일 제주 여행 2일차가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호텔에서의 아침,

일어나자마자 커튼을 걷어 밖을 보니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날씨도 좋고,

바닷가와 멀리 있는 섬도 눈 앞에 있듯이 너무나도 잘 보입니다.

1일차에서는 갑자기 낮에 갑자기 내리는 비를 맞기도 했는데

오늘 날씨는 어떨지..ㅎㅎ

 

2일차 경로는
아래 순서 입니다.

간단하게 먼저 살펴보는 2일차 일정.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2일차 경비도
살펴 볼까요?

- 8/14일 성인 2명, 초등학생 아이 1명 호텔 조식 비용 : 50,500원
- 8/14일 성인 2명, 초등학생 아이 1명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점심비용 : 31,000원
- 8/14일 성인 2명, 초등학생 아이 1명 테우낚시체험 비용 : 39,000원
- 8/14일 성인 1명, 초등학생 아이 1명 9.81파크 2인승 2회 레이싱 비용 : 44,500원
- 8/14일 성인 1명, 초등학생 아이 1명 오후의 어부 저녁식사 비용 : 63,900원

총합 : 228,900원

 

 

호텔 브릿지에서 먹은
조식

 

호텔브릿지 조식은 어느 호텔과 마찬가지로

식사 시간이 있습니다.

 

OPEN 07:00 - CLOSE 10:00

마지막 입장 가능 시간 >>  09:30AM

 

저희는 9시가 거의 다되어서 왔습니다.

좀 늦은 편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ㅎ

 

조식이 어떤 구성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쌀국수가
인상 깊었던 맛

이곳 호텔브릿지 조식 메뉴중,

쌀국수가 제법 괜찮았습니다.

재료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국물이 구수하니 맛있었습니다.

 

그릇에 숙주나물과 파,고추등 넣어놓고 요리사분께 드리면

맛있는 쌀국수를 만들어 줍니다.

 

여기에 자신의 기호에 맞게 칠리소스와 후추 등 넣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저는 돔베고기와 사천 요리, 볶음밥, 계란 오믈렛 등 가져와 먹었고,

전복내장죽도 있어서 같이 먹었습니다.

 

이 곳 조식에는 빵류랑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도 잘 먹는 것 같습니다.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방문 하다.

 

호텔에서 조식 후 찾은 곳은,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입니다.

내가 방문한 곳의 사는 이야기는 그 마을에 시장을 방문하라고 하죠.

 

이 곳 방문의 첫 느낌은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갖가지 요리류와 간식류 등 다양하게 있었고,

무엇보다 특이하게 생긴 요리류들이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https://naver.me/FgHDJag6

 

네이버지도

서귀포매일올레시장

map.naver.com

https://naver.me/xOxHEBfc

 

네이버지도

서귀포매일올레시장공영주차장

map.naver.com

 

 

여행지에서 전통시장을 찾는 재미는 

단순히 먹거리를 고르는 데만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지금 사람들이 무엇을 먹고 사는지 볼 수도 있지만, 

조금만 거슬러 올라가면 그 도시가 어떻게 성장했는지도 보입니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역시 그런 곳이었습니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언제 생겼을까?
: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의 뿌리는 1960년대 초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한국관광공사 자료에서는 1960년대 형성된 전통시장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서귀포를 대표하는 상설시장으로 6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때는 ‘감귤 시장’이었다?
:
서귀포매일시장이 크게 성장한 배경에는 제주 감귤 산업이 있었습니다.
특히 1960~1980년대 제주에서 감귤 농사가 크게 성장하면서 서귀포는 대표적인 감귤 산지가 되었고,
시장 역시 감귤 유통의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
당시에는 감귤나무 몇 그루만 잘 키워도 자녀 대학 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뜻에서 감귤을 ‘대학나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지금 시장을 걷다 보면 감귤과 한라봉, 감귤주스와 각종 제주 기념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감귤은 단순히 관광객을 위한 상품이 아니라

한때 제주 사람들의 삶을 실제로 바꿔놓았던 중요한 작물이었던거네요.

 

그런데 시장 이름에 붙은 ‘올레’는 오래된 이야기가 아니라고 합니다.

원래 이름은 서귀포매일시장이었지만 2009년 제주올레 6코스에 포함되면서 여행객들의 발길이 크게 늘었고, 

이후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답니다.

그러고 보면 제주올레가 단순히 걷는 길만 만든 것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걷는 길이 시장으로 이어지고, 

그 발길이 다시 오래된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은 셈이니까요.

 

 

제주 벨미
직화 육포좀 사갈까?

 

흑돼지로 만든 제주 흑돼지 수제 직화육포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저희 먹을것과 선물용으로 구매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아, 참고로 이곳 사용비용은

경비에서 빠져있습니다 ㅎ

 

맛은 크게 다섯가지로 되어 있는데요.

재미있게도 제주 방언으로 맛을 적어놔서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ㅎ

 

- 베지그랑 : 진한 맛이 난다의 제주 방언으로 기본적인 맛입니다.

- 돌코롬 : 제주감귤을 넣어 상큼한 향이 올라오는 맛인데 달콤하다의 제주 방언입니다.

- 맵지롱 : 맵다의 제주 방언으로 청량고추의 알싸하게 매운 맛입니다.

- 코소롱 : 고소하다의 제주 방언으로 아몬드의 고소한 맛이 있습니다.

- 마  농 : 마늘의 제주 방언으로 마늘향이 진한 맛입니다.

 

다섯까지 맛에 대해 설명을 들으니,

한가지씩 맛보게 되는데요.

시식도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육포가 너무 부드럽습니다.

 

다양한 음식들로
눈이 즐겁다.

 

이 곳 제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많습니다.

전부 사진에 담지 못할 정도였고,

잠시 방문하여 다 둘러보기에는 너무나도 한정된 시간이였습니다.

 

그럼 짧게라도 사진을 통해 구경해보시겠어요.

 

 

이 것 말고도 정말 많은 음식들과 물건들

그리고 의류까지 사진에 못담았네요.

 

다음에 방문할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가보고 싶은 시장입니다.

 

다양하게 정말 많죠?

여기서 간단히 점심을 먹은 후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전통 테우 낚시 체험
아이 체험 교육으로 좋습니다.

 

테우는 제주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하던 뗏목 형태의 배입니다.

테우에서 아이와 함께 대나무 낚시대로 낚시 체험을 했는데요.

 

한번 더 하고 싶었을 만큼 아이와 재미있게 낚시 체험을 했었습니다.

가격도 부담이 안되어 더욱더 좋았습니다.

 

https://naver.me/G4W8oqST

 

네이버지도

제주체험마을

map.naver.com

 

이 곳 테우 낚시 체험장에는 

화장실이 없습니다.

 

오는 길에 편의점이 하나 있는데 그 곳 공용 화장실에서 볼일을 다 마치고 오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ㅎ

 

저희는 아래 사진에 보이는 정자 옆에 주차를 했습니다.

이 때 먹구름이 껴있는게 당장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1일차 때도 테우 체험시 갑자기 내린 비때문에 ....

 

아이들과 성인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합니다.

구명조끼를 다 착용하게 되면 선장님이 이동할 배로 안내해줍니다.

 

지금 아래 보이는 곳이 배를 타는 곳인데요.

제주에서는 테우라고 하는 뗏목 형태의 배입니다.

 

노를 젓지 않고 연결된 밧줄을 잡아 당겨 이동합니다.

 

어느덧 낚시 체험을 위한 테우에 도착했고,

선장님이 대나무 낚시대를 들어 기본적인 교육을 진행해줍니다.

 

낚시 체험 시간은 2시간이지만,

교육시간 30분정도 후 1시간 정도 낚시 체험을 합니다.

 

그 후 마무리로 약 30분동안 잡은 물고기에 대해 설명해주면서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게도 하고 끝으로 아이들이 직접 바다로 방생까지

하게 해줍니다.

 

이 때 잡았던 물고기가 노래미, 북어 이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아들도 너무 재미있어하고 아내도 처음 낚시를 체험해봤는데 시간 가는줄 몰랐다고 하더군요.

 

 

 

 

너무 재밌잖아?
9.81 파크 제주

 

https://naver.me/IgJG8AuB

 

네이버지도

9.81파크 제주

map.naver.com

 

이곳은 액티비티한 놀이가 가득한 장소입니다.

제주에 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장소중 하나입니다.

 

놀이 종류가 너무 많고,

티켓 종류도 어찌나 많은지 정말 헷갈렸습니다 ㅎ

 

인터넷 예매도 가능하지만,

저희는 직접 방문해서 티켓을 샀는데요.

 

저녁먹을 시간이 가까워져 풀 패키지는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가성비는 좀 떨어지지만 아이와 둘이서 2회 탈 수 있는 레이싱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44,500원

 

레이싱 티켓 구매 후 입장 시간이 한참 남아서

잠시 앉아서 쉴겸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었습니다. 

 

아참,

이 곳 9.81 파크를 이용하려면 어플을 설치해야합니다.

아래 구글 어플 검색으로 981파트 치면 나오고 설치해줍니다.

회원가입하고 티켓 등록하면 아래처럼 화면이 나옵니다.

 

이 어플을 설치해서 등록하면 레이싱카에 설치된 카메라로 영상이 촬영되고

이 영상본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3코스여서 이쪽 대기줄로 줄을 섰습니다.

시간이 되어 입장하면 이렇게 사람들이 줄 서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아래 소리질러가 어플에서 실행되는데요.

 

이게 뭐냐면,

레이싱카에 타고 출발하면 출발 부스터를 데시벨로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금방 속도를 높일 수 있는데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ㅎ

 

레이싱 끝나면
자동모드 주행 시작

 

아래처럼 레이싱이 끝나면 대기 장소까지 자동모드로 주행됩니다.

이 때는 핸들에서 손을 놓고 주변 경치를 보면서 대기 장소 도착할 때까지 가면 됩니다.

 

 

대기 장소에 도착하면 레이싱카에서 내려 티켓에 따라

다시 한번더 탈 수 있고 횟수가 소진되면 그대로 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진짜 오랜만에 느껴보는 짜릿함이였네요 ㅎㅎ

속도도 엄청 빨랐습니다.

 

 

이 곳 9.81파크 실내 돌다보면,

아기자기 소품과 악세서리 등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금액은 사악하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황홀한 풍경
야외도 재미있는 9.81파크

 

레이싱카 재미있게 타고 주차장으로 가기 위해 나가는 길에 있는 야외인데요.

정말 멋지지 않나요?

 

나무 한그루와 햇볕, 그리고 구름까지 정말 조화로운 풍경입니다.

 

 

저녁 식사
오후의 어부 방문하다.

 

이 곳 오후의 어부는,

저희가 쉬고 있는 호텔브릿지 숙소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게가 오픈한지 얼마 안된것 같더라구요.

 

아내는 회를 별로 안좋아하여 아들과 저만 둘이 방문했습니다.

 

https://naver.me/FbVI2fhn

 

네이버지도

오후의어부

map.naver.com

 

 

뭘 먹어볼까 고민하고 있는데,

모듬 숙성회(소)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55,000원 이였고 여기에 어부의 특제 계란밥 두개를 주문했습니다.

하나는 아내가 먹을거라 포장해뒀습니다.

 

인테리어는 현대식과 한옥 느낌이 섞여있네요.

 

네이버 리뷰를 하면 

연어 타르타르트를 준다고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재료 소진으로 갈치 튀김을 받았습니다.

 

메인 음식이 나오기 전에

감귤 쥬스가 나왔고 밑반찬들이 나왔습니다.

 

 

드디어,

메인으로 시킨 모듬 숙성회(소)가 나왔습니다.

양은 많지는 않았습니다.

구성은 참치,광어,연어,참돔 등 섞여 있었습니다.

 

양은 조금 아쉬웠지만 회 맛은 좋았습니다.

아들은 연어와 참치를 좋아하여 이쪽으로 잘 먹었고 나머지는 제가 ㅎㅎ

 

어부의 특제 계란밥도 나왔는데요.

양념된 다진 고기와 채썬 단무지 그리고 간장, 가볍게 익힌 계란이 올라가 있습니다.

슥슥 잘 비벼서 먹어보니 맛있었습니다.

 

아들이 남김없이 잘 먹었네요 ㅎ

 

중요한 포인트!!
호텔브릿지 숙박객은
10% 할인가 적용

 

이 곳 식당 방문시 룸카드를 계산할 때 보여주면 10% 할인해줍니다.

잊지말고 룸카드를 꼭 챙겨갑시다 


제주 여행 2일차
마무리하며...

 

하루를 돌아보니 제주 여행 2일차도 꽤 알차게 움직였던 날이었습니다.

아침에는 호텔 조식으로 든든하게 시작하고,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 들러 제주 사람들의 일상과 시장 특유의 활기를 느껴봤습니다. 

점심을 먹고 다시 길을 나선 뒤에는 

전통 테우낚시를 체험하며 제주 바다 문화를 조금이나마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었고, 

9.81파크에서는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 속도감 있는 레이싱까지 즐겼습니다.

그리고 하루의 마지막은 다시 서귀포로 돌아와 오후의 어부에서 저녁을 먹으며 마무리했습니다.

시장과 바다, 전통 체험과 레이싱까지 한날에 모두 경험하고 보니 

제주라는 섬이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용히 걷고 바라보는 여행도 좋지만, 

직접 타보고 움직이고 맛보는 순간들이 더해지니 아이와 함께한 여행의 기억도 훨씬 선명하게 남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날은 서귀포에서 출발해 한림과 애월까지 이동한 뒤 

다시 서귀포로 돌아오는 동선이라 이동 거리는 제법 있었지만, 

서로 성격이 다른 장소들을 하루에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는 만족스러운 일정이었습니다.

제주에서의 두 번째 밤.

아침에 호텔 문을 나설 때만 해도 이렇게 다양한 장면을 만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여행이 재미있는 이유는 어쩌면 계획했던 장소보다, 

그 장소들을 오가는 동안 하나씩 쌓이는 장면들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제주 여행 2일차도 마무리합니다.
다음 제주 여행 3일차에는 또 어떤 장면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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